소강석 목사 “파괴적 혁신 통해 한국교회 미래 책임질 목회자 양성해 달라”
총회인준 신학교 교수 격려회…총회 목회자 양성 및 지방신학교 활성화 방안
전민주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2/04/03 [16:49]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통합기독공보

 

총회 목회자 양성과 총회 인준신학교 활성화를 위한 방편 중 하나로 총회 인준 신학교 교수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장합동(총회장 배광식 목사) 총회 임원회가 4월 2일 유성호텔에서 ‘총회 인준 신학교 교수 격려회’를 개최한 것.

새에덴교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 자리는 총회 인준신학교인 칼빈대(총장 김근수), 대신대(총장 최대해), 광신대(총장 김경윤), 서울신학교(학장 김춘환), 수원신학교(학장 이정훈), 전북신학교(학장 백종성), 광주신학교(학장 이형만), 부산신학교(학장 임정환), 인천신학교(학장 박준유), 대전신학교(학장 소선민) 등 총 10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106회 총회에서는 총회신학원을 복원하며 총회인준신학교를 통해서 계속해서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총회 인준신학교가 가지고 있는 정체성과 가치를 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격려회도 한국교회 미래를 책임질 목회자를 양성하는데 헌신하는 교수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한 자리로 교단 역사상 처음 마련됐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후세교육을 위해 수고하는 분들을 위한 자리를 진작 마련했어야 했다”며 “열악한 연구 환경,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늘 송구한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자리를 통해 교단의 신학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기도하고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특별히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예배는 서기 허은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장로부총회장 노병선 장로가 대표기도, 부서기 고광석 목사가 성경봉독 했으며,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파괴적 혁신을 꿈꾸라’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어떤 회사가 새롭게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기존 시장을 파괴하는 ‘파괴적 혁신’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파괴적 혁신은 조직이 크고 오래된 기업일수록 어려운 것처럼 총신보다 오히려 지방신학교에 적용이 가능하리라 본다”고 했다.

이어 본인 또한 지방신학교 출신임을 소개하며 “광주신학교 다니던 시절이 파괴적 혁신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이었고 그것이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활동, 목회 생태계, 반기독교 악법에 대응하는 등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거름이 됐다고 본다”고 했다.

따라서 “파격적인 혁신을 통해 지방신학교가 살아남고, 한국교회 미래를 책임지는 귀한 일꾼을 양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부회록서기 한기영 목사가 ‘총회 목회자 양성과 총회 인준신학교를 위해’, 회계 홍석환 장로가 ‘은혜로운동행기도회를 위해’ 특별기도했다.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격려사, 총무 고영기 목사 축사했으며 광신대학교 총장 김경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회록서기 이종철 목사 사회로 각 신학교 총장, 학장의 인사가 있었으며 격려회 자리를 마련해준 직전총회장에게 총회임원회와 지방신학교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은 후 부회계 지동빈 장로의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lawnchurc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