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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교회, 한정훈목사 해임
정관변경하고 바로 해임절차 밟아....90%이상 해임찬성
황규학 (16464)
2012. 3. 25. 안양신성교회는 주일예배를 마친 후, 신도들이 만든 교회정관을 통과시키고, 한정훈목사에 대한 해임을 단행했다.
 
▲     ©황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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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교회분쟁끝에 노회나 총회가 목사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한정훈목사도 교인총회소집을 허락해주지 않자, 성난 신도들이 자신들이 회의 대표를 선출하고 교회정관을 통과시키고, 목사해임을 단행했다. 제적인원 270명 중, 197명이 참석해서 197표로 만장일치로 교회정관을 통과시키고, 197명이 목사해임을 위한 재투표를 하여 5명이 기권을 하고 192명이 해임찬성으로 압도적으로 투표를 했다. 한목사지지측은 약 20여명에 불과했다. 그들은 대부분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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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사는 주보에 금일 열겠다는 교인총회는 본교단 헌법에 없는 모임이기에 불가하다는 위원장 명의의 통보가 있었다고 주보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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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다수의 신도들은 교회의 주인은 교인이라며 더는 영적으로 쪼들려서 한목사와 함께 할 수 없으며 교단헌법이 목사위주로 되어있어, 사회민법을 통해서 정관을 만들고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사단의 대표에 해당하는 목사를 아웃시켰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단체의 회칙에 대표자에 대한 별도의 해임 사유나 절차에 대한 규정이 없는 경우, 대표자에게 회원들과의 신뢰가 상실될 정도로 중대한 법령 또는 회칙 위반이 있다면 대표 선출에 관한 절차 및 의결 정족수에 따라 해임 결의를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2005. 9. 8. 선고 2004가합13954 판결)

이 사건에서 법원은 목사에 대한 해임 절차에 관한 규정이 없을 경우 청빙을 결의한 공동 의회에서 해임을 결의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그 결의 요건은 그에 대해 정해 놓은 것이 없다고 해도 일반 결의 사항처럼 다수결로 해서는 안 되고 청빙할 때와 동일하게 참석 세례 교인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서울서부지방법원 2007. 12. 6. 자 2007카합1335 결정)
 
최근 전주성덕교회도 교단을 탈퇴하면서까지 교인들 대다수의 결의로 목사를 해임시켜 다른 목사를 청빙했고, 서부제일교회도 교단을 탈퇴하면서까지 김강목사와 결별했고, 난곡신일교회도 목사를 못들어오게하고 법원으로부터 교인총회소집을 허가받아 목사해임투표를 하여 해임했다.
 
최근 교단이 일방적으로 목사를 감싸자 교인들이 민법적으로 목사를 아웃시키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노회나 총회가 목사편을 들어주면 교회는 교단을 탈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신성교회는 교단을 탈퇴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교단이 목사를 선택하면 교회를 잃게 되고, 교회를 선택하면 목사가 해임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노회나 총회는 이제 교회를 선택할지, 목사를 선택할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  

 
기사입력: 2012/03/25 [22:45]  최종편집: ⓒ lawnchurch
 
김송자 12/03/26 [22:56] 수정 삭제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가득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정말 이제 후로는 더 이상 교회가 어려움없이 안정될 것입니다.
힘잃어 버리지 말고 신성교우들 모이기에 힘쓰며 기도합시다.
교인 총회로 신성교회 저력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신성교회를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늘푸른나무 12/03/29 [11:35] 수정 삭제  
  많은 분들이 찬성하였고, 동참하였으며, 합심하였던 좋은 자리였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살피심 속에 우리가 감히 주장을 할 수 있었고, 우리의 주장을 실천하였던 자리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이러한 일로 인하여, 알곡과 쭉쩡이가 갈리었고, 신앙의 중심을 다시금 돌아보았으며, 함께 뜻을 같이 했던 전쟁터의 전우와 같은 형제님, 자매님들을 옳게 사귀며 교재를 나누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중심을 바로 아시는 주님께서 이제와 같이, 앞으로도 항상 함께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시며, 신성교회와 그 안에 속한 모든 이들을 주님의 뜻대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으며, 함께 뜻을 같이 한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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