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경이 만든 월간 교회와 신앙이 광성교회로부터 1999년부터 교회분규가 나기 전 2003년까지 약 3억 6백만원을 후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99년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1,800만원을 지원받고, 2,000년에는 매달 200만원씩 2,400만원, 2001년에 2,400만원, 2002년에 1억 2천만원, 2003년에 1억 2천만원을 후원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도합 3억 6백만원이다. 이외에 광고비까지 합치면 3억880만원이나 된다.
후원받으면서 광고비까지 따로 챙겨
이외에 최삼경은 당시 부흥회를 다니면서 교회와 신앙을 구독해달라고 하여 사실상 후원금을 각교회 신도들에게 요구했고, 명성교회를 비롯 한사랑교회 등 대형교회 여러 곳으로 부터 수백원만씩 매달 후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액수를 따지면 천문학적인 액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광성교회에서 거액의 후원금을 보조 받으면서도 광고비까지 따로 챙겼다. 2001년 4월달에는 부활절 광고비로 1,200,000원, 2002년도에는 매달 10,000,000 원씩을 후원받으면서도 추수감사 광고비를 1,200,000 챙겼다. 김창인목사는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월간 교회와 신앙은 2002년도까지 발행, 후원비는 2003년까지
그러나 이렇게 많은 자금을 후원받았으면서도 월간, 교회와 신앙은 2002년까지 발행하고 폐간하지만 그래도 후원금은 2003년까지 계속 받는다.
광성교회는 월간 교회와 신앙이 폐간된 이후에도 예비비에서 지원하던 것을 아예 사이비이단대책위원회비라는 명목으로 교회와 신앙에 매달 1,000만원을 2년간에 걸쳐서 2억 4천만원을 보냈던 것이다. 위키백과사전에 의하면 교회와 신앙이 1993년-2002년까지만 월간을 발행했고, 그 후에는 일간지로 바꾸었다고 적고 있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교회와 신앙》은 기독교계 인터넷 신문이다. 2005년 7월 1일 보도를 시작했으며, 이전에는 월간지(1993년-2002년)와 일간지(2002년-2005년)로 기사를 제공했다. 발행인은 통합측 장로교 성직자인 장경덕 목사이다.
국립도서관에도 소장된 교회와 신앙은 2002년까지로 되어 있다.
선택 1. 교회와신앙 소장정보
교회와신앙 2002
국립중앙도서관 신문자료실(3층) 청구기호 : 230.5-교994ㄱㄴ
이처럼 최삼경은 2002년까지만 '교회와 신앙'월간지를 발행했으면서도 일간지를 발행하는 목적으로 후원금은 2003년에도 1억 2천만원을 받아간 것이다. 그리고 광성교회는 2002년부터는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를 후원하는 명목이지만 돈은 '교회와 신앙'으로 흘러들어갔다.
다른 교회도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명목으로 후원을 하지만 실제로는 교회와 신앙쪽으로 자금이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예산전용에 따른 계좌추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강북제일교회 강사모는 교회와 신앙측이 각교회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받은 흔적이 계속 발견되고 있어 계좌추적을 위해 검찰에 진정서를 넣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강사모는 교회와 신앙측이 대형교회로부터 거액의 후원금을 받았으면서도 세금관계는 투명한 지 밝혀야 할 것이라고 했다. 강북제일교회는 교회와 신앙의 불투명한 재정관계를 밝혀야 할 것이고, 이단조작을 하면서 기사를 내려주는 조건으로 금품을 수수한 적이 있는 지를 가려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문제는 광성교회이외에 여러 대형교회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했고 그 액수는 매달 수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교회와 신앙'으로 자금이 흘러갔다는 것이다. 다음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교회와 신앙측이 광성교회로부터 받은 후원내역이다.
사이비이단대책비명목이지만 교회와 신앙으로 자금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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