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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연금재단, 동양그룹에 투자, 100억 회수 어려워
300억 투자중에서 200억은 회수, 100억은 회생담보권 설정
법과 교회 (33968)
예장통합 총회연금재단이 동양그룹의 한회사에 300억원을 회사채에 투자해서 8월 29일 200억원은 회수하였지마 나머지 100억은 물려있는 상태이다. 7. 31일 동양파일에 약 100억원 전환사채에 투자를 했다.
 
그러나 100억원을 투자한 이후에 동양그룹이 부도가 나서 예장통합 연금재단은 가장 건실한 동양시멘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 (2013회합195)에 회생담보권을 신청했다. 
 
▲     © 법과 교회

 
 
약 5만명이 신청했다. 실제로 돌아올 지분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많이 건져야 20%정도만 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80억이 바람과 함께 날아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걱정없다. 예장통합교단 연금재단에서 80억 정도 사라지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금재단은 투자해서는 안될 회사에 투자를 한 것이고, 동양그룹은 이미 2년 전부터 부도설이 나돌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양그룹에 투자한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다. 중간 브로커들에 의해서 교단의 연금이 놀아나고 있다.  연금재단은 갈수록 부실기업에 투자를 하여 투자이익을 내기는 커녕 수십억씩 날아가는 투자를 하고 있다. 
 
수백억 사라져도 끄덕하지 않을 것 
 
지난번에는 카지노에 100억이상 투자했다가 겨우 회수한 바 있다. 연금재단의 투자처는 카지노, 부실기업 등이다. 이런식으로 해서 연금재단의 돈이 야금야금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2,000억원이상 남아있기 때문에 수백억이 더 부도나도 예장통합교단은 끄덕하지 않을 것이다. 
 
예장통합교단은 갖고 있는 것이 돈 밖에 없다. 이사들만 사표내면 책임질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사태가 이렇게 된 이유는 목사들의 가방끈이 짧거나 양심의 끈, 법리의 끈이 짧거나 셋중의 하나이다. 정치와 탐심, 로비, 인맥의 끈만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이렇게 된다면 연금재단을 신뢰하지 못하고, 가입자들은 해약하는 사태가 늘어나게 되고, 부목사들 역시 연금을 들지 않거나 해약할 가능성이 높다.
 
     
 
 


 
기사입력: 2013/12/10 [21:17]  최종편집: ⓒ lawn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