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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 "의혹은 현실이다" 사기청빙 성공
포항중앙교회 들러리청빙, 사기청빙에 앞장 서
법과 교회 (16741)
포항중앙교회가 '법과 교회'가 지적한 대로 들러리 청빙에 성공했다. 포항중앙교회는 지난 6월 15일(한국시간) 주일 3부 예배 후에 ‘제 9대 담임목사 청빙' 청원에 대해 공동의회에서 만장일치로 남가주 동신교회 손병렬 목사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교단헌법에 인사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하기로 되어있는데 적법한 절차도 거치지 않고 만장일치로 바로 들러리 청빙을 감행하였다. 

제90조 공동의회
6. 공동의회의 결의는 다른 규정에 명시된 사항이 아닌 것은 재석 과반수로 결의하고 인선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한다. 이 법에서 말하는 인선은 모두 이와 같다.
  
 
발성표결로 만장일치 가결한 것은 교단헌법을 무시한 것이고, 지원하지 않은 특정인을 선출한 것은 지원한 34명을 모두 기만한 것이다. 이번 들러리 선 칭빙지원자가 청빙무효확인소송을 법원에 소제기 하면 포항중앙교회는 100% 패소하게 되어 있다. 

손병렬목사는 이미 내정되어 있었다. 이제 서임중목사의 아들 서석훈 목사만 남가주 동신교회에 갈 일만 남아있게 되었다. 남가주동신교회의 신도들이 결정할 노릇이다. 결국 34명은 포항중앙교회 광고에 농락당한 것이다. 이들 모두는 매일 포항중앙교회에 담임목사가 되기 위하여 기도했을 텐데 결국 포항중앙교회의 사기청빙에 농락당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는  사기청빙 이다. 

사기청빙을 할 생각이 없다면 처음부터 기독공보에 공고를 내지 말고 일인만 추천해서 임명을 하든지 해야지, 마치 공개 청빙을 하는 것 처럼 지원자들을 속이고 특정인을 내정하여 청빙하는 것은 들러리 청빙을 넘어서 사기청빙이다. 이는 신도와 지원자, 하나님을 모두 속이는 것이다. 

교인과 지원자 하나님을 속이는 교회는 역사속에 사라져야 한다. 기복신앙, 성장신앙만 강조하고 몰역사적, 비신앙적, 비상식적인 교회는 존재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값싼 은혜라면 포항에 다른 교회가 얼마든지 많이 있다. 역사와 사회의식, 신앙의식을 거부한 사기와 들러리에 앞장서는 교회는 이 땅에 존재할 이유가 없다. 기독교는 이러한 것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구원파 교회도 이처럼 사기청빙을 하지는 않았다. 적어도 포항중앙교회, 봉천교회는 구원파에 돌을 던져서는 안될 것이다.

이처럼 한국에서 포항중앙교회 등 중대형교회들이 들러리청빙, 사기청빙에 앞장서고 있다. 봉천교회건도 청빙과 관련 위임목사청빙무효건으로 총회재판국에서 재판중이다. 사실상 이처럼 개신교가 구원파를 나무랄 수 없다. 사기와 같은 이단적 행동이 정통교회안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포항중앙교회, 구원파 교회와 다를 바 없다

앞으로 포항중앙교회가 아니라 포항사기청빙중앙교회로 이름을 변경하는 것이 더 나을 성 싶다. 그러면서 본인들은 아멘하고 청빙지원자들은 외면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신앙인들이 할 도리인지, 그렇다면 포항중앙교회가 구원파 교회와 무엇이 다른지 대답해야 할 것이다. 구원파는 그래도 들러리나 사기청빙은 하지 않았다. 오로지 유병언이었기 때문이다. 포항중앙교회는 부름받은 하나님의 일군들을 기만하는 것에 대해 역사 앞에, 교단 앞에 회개해야 할 것이다. 노회는 들러리, 사기청빙을 한 교회에 대해서 인준해 주지 말아야 할 것이다. 교단은 더는 사기청빙, 들러리 청빙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어장치를 해야 할 것이다.  

현재 예장통합교단 총회장들은 학력사기, 저서사기, 중대형교회 목사들은 이력사기, 대형교회는 청빙사기, 교리사기(마리아월경잉태론자 옹호) 등 "모든 사기가 합력하여 악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이것이 장자교단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대형교회의 사기청빙 역시 세상의 상식을 초월하는 세월호 청빙이다.      


다음은 미주 뉴스엔조이 기사이다. 


 



손병렬 목사, 포항중앙교회 9대 담임목사로 결정

2014.06.17  (화) 19:57:33
양재영 (newsnjoy@newsnjoy.us)
포항중앙교회가 서임중 담임 목사 후임을 결정하기 위한 공동의회에서 남가주 동신교회 손병렬 목사 청빙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포항중앙교회 측에 따르면 지난 15일(한국시간) 주일 3부 예배 후에 ‘제 9대 담임목사 청빙 청원에 관한 건’으로 열린 공동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현 서임중 담임목사 후임으로 남가주 동신교회 손병렬 목사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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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 예배 장면 ⓒ 미주 뉴스앤조이
‘들러리 청빙’과 계속되는 의혹


지난 4월 15일 청빙위원회가 구성된 후 2개월 만에 완료된 이번 청빙은 청빙광고를 보고 지원한 34명의 지원자 중에서 뽑지 않고, 최종 청빙 단계에서 추천을 받은 손병렬 목사가 최종 후보로 결정된 것에 대해 ‘들러리 청빙’ 논란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이번 청빙을 주관한 포항중앙교회 청빙위원회의 한대명 장로에 따르면 “4월 15일 공고가 나간 이후 34명의 지원자 중 5월 14일에 한 명으로 압축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분이 부목사로 사역한다는 점이 꺼려지던 차에 여러 곳으로부터 손병렬 목사를 추천받아 알아보게 되었다”라며, “손 목사에 관해서 서임중 담임목사로부터 어떠한 추천이나 압력을 받지 않았고, 청빙과 관해 제기된 로앤처치 보도는 ‘그럴 듯한 소설’일 뿐이다”고 일축했다.

한편 이번 공동의회 소식을 접한 남가주 동신교회 손병렬 목사 측은 일간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공동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공식적인 제의를 받은 것은 아니다”며 말을 아꼈다.

손 목사는 포항중앙교회 청빙위원들을 만난 지 2주 만에 공동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점에 대한 의혹에 대해 “목사직을 걸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지난 2일(월)에 교회를 찾아온 7명의 포항중앙교회 장로들을 처음으로 만났고 청빙제안에 대해 기도해보겠다고 말했다”라며 포항중앙교회 측과의 청빙과 관련된 어떤 방식으로의 접촉도 부인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포항중앙교회 측의 의견은 다르다. 포항중앙교회는 “파견단이 LA에 지난 5월 28일에 도착했고, 형제교회 관계인 세계성경장로교회 강신권 목사의 주선으로 손병렬 목사와 숙소에서 당일(5월 28일)에 만났다. 손목사와 인사를 나누고 청빙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손 목사는 (청빙 건에 대해) 기도해보겠다고 말하며 헤어졌다”고 전했다.

‘호텔로 찾아가서 만났는가?’, 아니면 ‘교회로 찾아온 이들을 환대했는가?’의 문제는 기억을 달리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 ‘목사직까지 걸고’ 언급한 부분이기에 사실관계를 면밀히 알아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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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동신교회 ⓒ 양재영 기자
더 좋은 곳으로 간다는데.....


사실상 손 목사의 포항중앙교회 부임이 기정사실화 된 시점에, 관심은 ‘남가주 동신교회가 후임자로 누굴 뽑을 것인가?’에 쏠려있다.

남가주 동신교회 은퇴 당원이라고 밝힌 교회 관계자는 “교회의 대다수의 교인들이 지난 로앤처치 기사를 SNS를 통해 이미 알고 있었다”라며, “목사가 더 좋은 곳으로 떠나는 것을 교회가 어떻게 막을 수 있느냐?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받아들인 상태이다”고 말했다.

그는 “교회가 새 성전으로 옮긴 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하나님이 새롭게 도약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공식적으로 사임을 알려오면 바로 새로운 담임목사 청빙에 들어갈 것이다”고 말하며 손 목사의 사임을 기정사실화 했다.

한편 서임중 목사의 아들 서석훈 목사 ‘정략 청빙’ 의혹에 대해서는 “1퍼센트의 가능성도 없는 이야기다. 동신교회가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다”라며, “지난 김상구 목사 은퇴 시에도 우린 교계의 모범이 되었었다. 이번에도 결코 예외가 되지 않을 것이다”고 말하며 서석훈 목사 후임설에 대한 모든 소문을 일축했다.

지난 주 본지 보도를 통해 언급한 교계신문 로앤처치가 제기한 3가지 의혹 중 ‘서임중 목사의 65세 조기 은퇴’와 ‘손병렬 목사의 청빙’은 현실화 되었다. 이제 남은 건 ‘서임중 목사 아들 서석훈 목사의 남가주 동신교회 부임설’이다. 서임중 목사가 주일예배 광고 시간에 언급한 것처럼 이런 의혹이 ‘그럴 듯한 소설’로 끝날 것인지, 아니면 또 한 번의 있을 수 없는 청빙 파문이 불거질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한편 지난 ‘동신교회 손병력 목사 정략청빙 의혹’ 기사에 대한 네티즌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한 네티즌은 “이래서 목사들이 정치하나 봅니다. 서로서로 밀어주고 불러주고...”라며 한인 교계에 만연한 청빙 관련 문제에 실망감을 표했다. 또한 목사들이 처세술만 키운다고 비판한 한 네티즌은 “돈과 권력에 눈멀어서 목양은 뒷전이고, 끼리끼리 품앗이 집회하고, 두렵지도 않은지 교회건물과 성도들을 값으로 환산해서 뒷거래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군요” 라며 신앙양심을 지키며 가치를 우선시하고 소신 있고 깨어있는 목회를 하는 목회자가 없음을 개탄했다.


양재영 기자 / 미주 뉴스앤조이


 
기사입력: 2014/06/20 [11:26]  최종편집: ⓒ lawn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