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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아목사, 사실상 '이단 레테르' 떼어
실행위원 70명 표던져ᆢ한기총의 대표는 4명
법과 기독교 (854)
▲     © 법과 기독교

 

 

김노아목사가 다양한 매체의 이단비판에도 불구하고 한기총 대표회장선거에서 70표를 얻어 기염을 토했다. 5분 설교에서 신상발언만 하지 않았더라도 10표이상은 더 확보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대부분의 언론매체들은 김노아목사측이 약 30표정도만 얻을 것으로 예측을 했다. 그러나 합동교단을 배경으로 한 서대천목사보다 8표 뒤졌고, 2차 투표에서 김노아목사의 표가 서대천목사쪽으로 많이 간 것만 보다라도 서대천목사가 출마하지 않았더라면 김노아목사가 대표회장에 선출되었을 가능성도 무시하지 못한다. 이는 김노아목사의 선전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일부 언론사의 이단비판에도 불구하고 한기총의 1/3이상 되는 실행위원들은 이단이 아니라고 판단을 했던 것이다. 이미 한기총선관위에서 두번씩이나 교리상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적이 없고, 실행위원들 1/3이상 이단이 아니라고 판단한 이상, 더는 일부 언론들이 과거 35년 전의 일갖고 이단이라고 판단해서는 안될 것이다. 채영남목사 역시 지금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한 것에 대해 그들을 이단이라고 판단해서는 안되고 본질적인 신앙고백을 하는 한, 우리의 형제들이라고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일부 언론들은 보혜사 임명장 한 장 갖고서 '자칭 보혜사'라고 계속 몰아부쳤다. 김노아목사는 82년 이후 오해를 준 것에 대해 사과를 했고, 충분히 사정변경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것만을 갖고 따지는 것은 언론의 공정성을 결여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강력한 교계의 인터넷 매체인 한 언론사기자도 김노아목사가 70표이상 나온 것은 놀라운 일이고, 한기총 회원들이 사실상 이단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김노아목사측의 한 관계자도 김노아목사가 70표를 받은 것은 국민일보를 비롯한 메인 언론들이 이단이라고 연일 매도했기 때문에 그 정도이고, 만일 매도하지 않고, 서대천후보도 나오지않았더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언론의 매도와 한기총후보의 낙선에도 불구하고 김노아목사는 여전히 법적인 면에 있어서 대표회장들의 발목을 잡고 있어 김노아목사가 풀지 않는 한, 누구도 한기총을 끌어나가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한기총은 대표회장이 네 명인 셈이다. 

 

소송당사자로서 이영훈 대표회장, 대행으로서 변호사 대표회장권한대행, 선거승자로서의 엄기호대표회장. 법적대표의 발목을 잡고있는 김노아목사이다. 본안소송이 취하되지 않는 이상, 이영훈목사는 소송당사자로서 한기총 대표회장이다. 앞으로 엄기호목사가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은 9, 10, 11, 12월 까지 4개월 기간만 대표회장을 할 수 있다. 

 

다시 1월에 한기총대표회장 선거를 해야 한다. 서대천목사는 한번만 나오고 나오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에 명년 1월에 엄기호, 김노아목사의 2파전이 되어 두 사람이 다시 붙게될 가능성도 있다. 김노아목사가 이영훈목사의 발목을 계속잡고 있는 이상, 결국 같은 순복음출신인 엄기호목사의 발목까지 잡게될 수 있다. 김노아목사측은 한기총대표직무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한 본안소송을 취하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영훈목사측이 먼저 취하하면 결국 두번 소송에 패소하는 꼴이 되어 순복음교단의 또다른 치욕이 될 수 있다. 한기총대표회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김노아목사의 영향력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 지켜 볼 일이다. 그러므로 엄기호목사가 이영훈목사의 소송사건을 풀지 않는 이상, 결국 다시 끌려갈 수 밖에 없는 형국이다.

 

그렇다면 한기총은 소송당사자로서의 대표, 권한대행으로서의 대표, 선거승자로서의 대표, 대표회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실질상의 대표로서 4명의 대표가 있는 셈이다. 일부 언론이 김노아목사에 대해 교리적 패배를 시도하고 있는 동안 김노아목사는 법적 승소를 하고 있었다.  언론이 교리갖고서 김노아목사의 발목을 잡고 있는 동안, 김노아목사는 법을 갖고서 대표회장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기사입력: 2017/08/28 [00:14]  최종편집: ⓒ lawn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