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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교회, 님이 떠난 이후 전별금 지급
법과 기독교 (1122)

 

9월 3일 봉천교회는 합병 2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후 봉천교회가 박영선목사에게 원로목사로 사퇴하면서 전별금으로 주기로 했던 금액 8억을 이제서야 모두 지불하게 되었다. 그러나 막상 당사자인 님은 떠났다. 당회장 조인훈 목사가 사모에게 지불했다.

 

▲     © 기독공보

 

박영선목사가 은퇴할 당시 약 10억을 후원하기로 했지만 박영선 목사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2억을 기부했고, 나머지 금액은 봉천교회가 분규로 인한 재정난에 휩쓸리면서 받지 못했지만 이번에 세광교회와의 합병으로 건물매각대금에서 8억을 주었다. 박영선목사는 한 푼도 사용할 수 없었다. 그는 다음 사람을 위하여 지금 자리를 비운 상태이기 때문이다. 

  

▲     © 기독공보

 

그의 사모는 남편의 피값이라며 정말 귀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장남 박웅섭 목사는 앞으로 가족들과 상의해서 박영선목사가 하지 못한 사역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기로 했다는 것. 박영선목사는 한 때 고아들도 20여명씩 집에서 양육할 정도로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했던 사람이었다.

 

▲     © 기독공보

 

 

박목사 가족은 박영선목사의 유언에 따라 십의 일조를 교회측에 다시 증여했다. 현재 봉천교회는 서울대 입구역 바로 옆에 위치하여 약  500억이상 되는 매매값을 호가하고 있고  한 때 3,000여명 이상이 나왔던 교회이다.  이 교회가 성장하기 까지는 박영선목사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다.       


 
기사입력: 2017/09/04 [09:50]  최종편집: ⓒ lawn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