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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신학자 유동식 교수, 한국의 정신은 화랑도에서 시작
한국의 정체성을 담은 신학필요
법과 기독교 (249)

 

기독공보 | 입력 : 2017/10/03 [02:03] | 조회수: 45
 

 

 

윤동주와 같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문화신학자로 알려진 유동식교수는 한국신학은 화랑도 정신인 풍류신학으로부터 한국인의 정신을 찾아야 하고, 한국인의 정신을 신학화 해야 한다고 했다.

 

유교수는 일본에서 공부하다가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고 판단, 한국신학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특히 그가 선택하게 된 풍류신학은 최치원과 율곡 이이가 한국인의 정신으로 삼은 것에 유래한다. 유교수는 풍류신학은 일종의 실존신학으로 불트만의 비신화학이라며 불트만으로부터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신채효선생이 화랑(풍류)을 모르고서는 한국사상을 알 수 없다고 하기도 했다며 풍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교수는 신학은 그 나라의 문화를 반영해야 하고, 특히 민족 정신과 한국인의 정신을 토대로 신학화 해야 한다고 했다. 그에 의하면 서구적인 신학은 그대로 이식될 것이 아니라 한국의 토양속에서 새롭게 토착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입력: 2017/10/04 [12:23]  최종편집: ⓒ lawn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