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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대성교회 목사, "까불지 말라" 설교
목사에게 까분 사람은 장로 피택되기 어려워
법과 기독교 (1169)

 

2013년 4월 14일 장유대성교회 한재엽목사는 장로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고후12:1-10절을 토대로 "까불지 마라" 라고 설교했다. 특정인이 항의하자, 한재엽목사는 이미 떠나간 사람을 두고 한 것이지 특정인(김운태 집사)을 두고 한 것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결국 김운태 집사는 평상시 개혁의 소리를 하고 입바른소리를 하는 등 목사에 까불다가 낙선하고 말았다. 그러나 김운태 집사는 한목사가 까분다고 주장했다. 

 

▲     © 기독공보

 

 

고린도후서 12장 1-10절은 다음과 같다.  
  

1.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7.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이 구절에는 까불지 말라는 내용이 없다. 한재엽목사는 성서에도 없는 것을 설교주제로 삼았던 것이다.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계시로 설교한 것이다.  김집사는 자신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한목사측이 선거한 날은 개표를 하지 않고 자신들을 신봉하는 목사들을 시켜 그 다음 주에 개표를 하여 부정개표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교회 부목사 강00목사는 당시 부정개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여기에 개입했던 행정 사무요원 김00가 특정인 떨어뜨리기 위한 부정개표에 양심에 꺼려 그만 교회를 떠나고 말았다. 결국 평상시 개혁의 입바른 소리를 잘하는 김운태집사는 목사에게 까불다가 낙선을 했다. 그러자 그는 한재엽목사에게 다음과 같은 서신을 보낸다. 대성교회의 부정선거를 지적하면서 자신도 개입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까부는 것이 아니라 한목사가 까불고 있다고 썼다. 

 

▲     © 기독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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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한재엽목사는 다음과 같이 서신을 보냈다. 이번에는 까분다는 글을 쓰지 않았다.

 

오랜만의 소식에 정말 반가왔습니다. 

그리고 글 행간마다 여전하시 교회와 저에 대한 사랑을 느끼며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한번도 집사님의 교회와 저에 대한 사랑에 대하여 의심해 본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러겠습니다.

다만 최근 사태에 대한 집사님과 저의 시각이 현격하게 차이가 나서 그것을 좁힐 수 있을까 노심초사 했지만 저의 무력함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고 집사님에게 아무런 도움이나 위로를 줄 수 없는 것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여러가지 질책하신 부분, 저로서는 동의할 수 없는 것이 많지만 구구절절 저의 주장을 늘어놓는 것이 구차하게 여겨지고 있으며 이 또한 집사님의 기분을 다시 상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엑서 접기로 했습니다. 다만 언젠가 지금의 오해가 풀리고 저와 마지막 만남 때 말씀 드린 것 처럼 이전과 같이 대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중심에서 기도할 뿐입니다. 

모쪼록 노는 푸시고 어디서든 하나님만 바라보시고 신앙생활 하십시오. 하나님은 집사님의 순수함과 열정을 아시기에 반드시 축복하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제 심경을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실 것을 바라며, 한편 위로가 되시기를 바라면서 한마디 변명아닌 변명을 합니다. 

저 또한 집사님을 사랑했습니다.  아니 아직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집사님보다 교회를 더 사랑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전체 교회를 생각해보니 집사님이 원하시는 것을 들어드릴 수 없었습니다. 이점에서 집사님과 저와의 견해 차가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깊이 통촉하시고 못난 목사를 이해해 주시어 속히 모든 것을 털고 일어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잡사님의 가정과 앞 날에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한재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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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재엽목사는 특정인을 장로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투표 한 주간 전 "까불지 말라"논 제목으로 설교하여 목사에게 입바른 소리를 하거나 소위 까부는 사람은 신도들이 선택해서는 안되다는 조의 설교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 설교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하나님의 의도를 신도들에게 전달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의도없이 자신의 의도만 갖고 설교한다면 이는 구약의 거짓선지자가 되는 것이다. 한목사는 특정신도에게 까분다고 했지만 특정신도는 목사에게 까분다고 했다. 김운태집사의 아들은 현재 미국주립대학교 경제학 교수로서 미국에서 촉망되는 교수의 대열에 있다.

 

 

원칙이 사라진 총회, 브레이크가 없다

http://www.kidogkongbo.com/481


 
기사입력: 2017/12/14 [14:03]  최종편집: ⓒ lawn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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