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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목사 대부분 불기소처분
교개협은 한국침례교회연합 창립
법과 기독교 (531)

김기동목사 사건에 대해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영 이후 대부분 불기소 처리되었다. 법적으로 입증하기 어려워 증거불충분으로 대부분 불기소처리된 것이다. 결국 증거대신 당사자들의 주장만 있었기 때문에 검찰에서는 불기소처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SBS는 충분히 사실확인이 안된 상태에서 일방적 당사자의 주장만 갖고서 방영을 했던 것이다. MBC도 충분히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광우병보도를 하였다. JTBC역시 충분히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명성교회건을 보도하였다. MBC에서 방영한 부천 처음교회사건도 결국 무혐의로 판명이 되었다.     

 

특히 SBS에 나온 강제추행이 무혐의 불기소로 처리되어 SBS측 방송의 진위성에 더욱 의심을 던져주고 있다. 교개협측에 의하면 당시 사진기나 동영상이 발달되지 않은 시대에서 증거를 찾기를 쉽지 않았다고 한다. 여하튼 교개협측에서 제기한 민형사소송건들이 대부분 기각되거나 불기소처리됨으로 인해 앞으로 양측은 험난한 싸움을 벌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실체적 진실은 신의 영역이 되어버렸다. 진실은 당사자와 신만이 알게 되었다.   

 

▲     © 법과 기독교

 

김기동목사는 성추행이 전혀 없었고 승리의 영감을 갖고 있다고 했다.  

 
 
 

 

성락교회 김기동목사측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원로목사의 파일)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처럼 실체적 진실은 주장만 남고, 양측이 갈라졌다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었다.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으로 간 다수의 신도들은 불이 없는 상태에서도 따로 예배를 드렸다.   

 
 
 

 

이들은 결국 베뢰아를 떠나 한국침례교연합을 창설했다. 검찰의 결과와 상관없이 그들의 마음에는 김기동목사의 유혐의가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김기동목사를 떠났던 것이다. 실체적 진실은 결국 하늘의 영역이 되어 버렸다.   

 

▲     © 황규학

 

  

한국침례교회연합 창립

 

▪ 자주적이고 독립된 침례교회들의 연합

▪ 성경적 가치와 침례교회의 신앙 수호

 

한국침례교회연합(이하 한침)이 2017년 12월 12일 청주진성교회(담임 김종포 목사)에서 창립예배와 창립총회를 열고 새롭게 출범하였다. 한침은 창립총회를 통해 총회장에 박연준(청라전원교회), 제1부총회장에 유영권(주원교회), 제2부총회장에 이순자(새나라교회), 사무총장에 김종포(청주진성교회) 목사를 선출하였다.

 

한침은 출범에 앞서 ‘한국교회에 드리는 말씀’을 통해 성경적 가치와 침례교회 신앙의 전통을 수호하면서 외형적 성장이 아닌 지역 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실현하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침은 베뢰아 운동과 단절하고 그릇된 신앙과 신학의 유전자를 제거하기 위해 무던한 노력을 했다. 지난 10월 총회에서 법적, 역사적, 행정적, 재정적으로 종결을 결의하고, 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의 해산을 선언했으며, 이후 청산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산 절차를 진행했다.

 

한침은 성경을 철저히 살펴 신약교회의 상을 정립하고, 침례교회의 신앙과 전통을 연구하여 새롭게 제정한 교단 규약에 그 정신과 가치를 담았다. 또한, 새 교단 창립에 동참한 교회와 목회자들은 개척하는 교회처럼 총회 인준을 새롭게 받았다.

 

한침은 출범과 함께 과거에 대한 반성과 한국교회의 지도와 조언을 구하였다. 그리고 창립총회에서 목회자윤리강령을 채택하여 성결하고 건강한 목회 현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침 창립과 관련하여 미국의 정통침례교단인 미국침례회(ABCUSA) 사무총장 Rev. Dr. Lee B. Spitzer는 “한침의 창립을 축하하며 전 세계 침례교 가족으로서 함께 여정을 헤쳐 나가기를 고대한다.”고 축전을 보내왔다.

 

필리핀침례교단 사무총장 Rev. Dr. Jerson B. Narciso는 축하편지를 통해 “한침의 창립에 기쁨을 함께 하며 이 시대를 헤쳐나가는 동안 동역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해왔다.

  

미국침례회 뉴저지(ABC NJ) 주 총회장 Rev. Elmo D. Familiaran은 서신에서 “성탄절이 가까운 이때 한침의 창립을 축하하며, 한국에서 펼쳐질 그리스도의 사역이 풍성케 되기를 기도한다.”라고 전해왔다.

 

뿐만 아니라 미국침례회 국제부 동아시아(ABCUSA IM) 담당 Rev. Benjamin Shun Lai Chan도 축전을 통해 창립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은 한침 창립을 함께 기뻐하며 선한 목회 사역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고 새로운 교단 사역자로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제공: 한국침례교회연합

문의: 사무총장 김종포 목사(010-9001-8291)


 
기사입력: 2017/12/23 [20:13]  최종편집: ⓒ lawn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