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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대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출마자들의 법적인 입장과 검증
전광훈목사에 대한 날카로운 검증 필요, 속옷 발언, 선교은행 설립 물의 빚어
법과 기독교 (1198)

 

▲     © 법과 기독교

 

 

한기총선거가 전광훈목사가 신청한 선거중지 가처분의 소가 인용됨으로 인해 새로운 양상을 맞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후보자들 출마자격의 법적인 문제를 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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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호목사의 법적인 자격여부

 

먼저 엄기호목사건이다. 엄기호목사는 본인도 4개월이 40년 같아서 너무 힘들어 나오기 어렵다는 입장을 발표하였지만 실제로 직전 해로 모든 것이 끝났기 때문에 출마하기가 어렵다. 이미 직전선관위가 출마자격이 없다고 판단한 바 있다.

 

사단법인 한기총의 총회 중에 회장과 임원의 임기가 만료되고 후임 임원을 선정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재출마가 어렵다는 것이다. 민법 제68조(총회의 권한) “사단법인의 사무는 정관으로 이사 또는 기타 임원에게 위임한 사항 외에는 총회의 결의에 의하여야 한다.” 로 규정하고 있어서 한기총 정관에 기재 되지 않은 사항은 총회 회원의 결정에 따라서 이미 선관위의 결정에 따라 대표후보자격이 박탈되었다.  

 

엄목사는 한기총 제29차 총회에서 법원의 의견에 따라 전광훈 목사가 제출했던 대표회장 선거금지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후임 대표회장 선출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임기가 종료되었기 때문이다. 한기총을 이끌어갈 임원의 임기도 종료되었다.

 

따라서 한기총은 총회에서 공동회장 중에서 최 연장자 김창수목사를 임시의장으로 선출하고, 직전회장에 의하여 임명된 선관위의 임기도 함께 종료됨에 따라서 새로운 선관위를 조직해야한다. 

 

임시의장의 임무는 총회가 정회상태이기 때문에 임원선출에만 한정된 직무를 부여 받은 것이고, 선거관리위장과 위원을 공정하게 선출하여 한기총을 안정시켜야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 것이다.

 

또한 임시회장에 의하여 새롭게 임명된 선관위원회라 할지라도 그 임무가 한정되어져 있다. 먼저 총회가 정회된 상태이기 때문에 직전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고, 한기총은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법원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 그러므로 소송을 제기한 채권자 전광훈목사만 당사자가 되기 때문에 한기총이 본안소송을 제기하지 않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광훈 목사를 후보로 인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24대 한기총 대표회장 부호는 전광훈목사와 김노아목사만이 후보가 된다. 

 

전광훈목사에 대한 날카로운 검증 필요

 

따라서 1개월 후에 속개되는 한기총 총회에서는 김노아후보와 전광훈후보만 등록되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 크다. 전광훈목사 역시 한교총소속인 만큼, 과연 단체회원의 자격만 갖고 법정소송을 통하여 한기총대표자리를 할 수 있다면, KNCC소속이지만 단체는 한기총에 등록을 하여 그 사람도 한기총대표가 될 수 있느냐는 모순이 발생한다.  

 

한기총은 이미 정관에 WCC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데다가 현재 전광훈목사가 소속한 한교총은 통합, 감리교도 함께 하는 연합단체로서 WCC에 대한 분명한 입장이 없는 상태에서 과연 한기총의 정체성에 적합한 인물인지 앞으로 보다 날카로운 검증이 필요할 것이다. 신학적, 윤리적, 교단적, 법리적인 검증이 필요한 것이다. 전광훈목사는 2005년 1월 대구집회에서 "여신도가 나를 위해 속옷을 내리면 내 신자 그렇지 않으면 내교인이 아니다"고 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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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전광훈목사는 "세상에 전광훈죽일놈, 인터넷 들어가보세요. 빤스 목사, 무슨 목사, 이게 전부 종북주의자 애들이 날 공격한 겁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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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한겨레 신문은 다음과 같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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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전광훈목사는 선교은행설립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기사입력: 2018/01/31 [12:23]  최종편집: ⓒ lawnchurch

 
기사입력: 2018/02/01 [17:00]  최종편집: ⓒ lawn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