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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 교회 아들 문제로 A목사 가족 무차별 신상공개 연좌제인가
“아들 일로 심려 끼쳐 죄송합니다”
통합기독공보 (464)

아들의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무엇이라 할 말이 없습니다.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관계자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아들이 잘못을 했다면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가족 모두가 이일로 인해 충격 속에 있습니다.”

 

7일 인천 모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A목사의 말이다.

 

A목사는 최근 아들 문제로 인해 담임하고 있는 교회 당회에 사임하기로 의사를 밝혔다. 아버지로서 최소한 책임을 지기 위해 내린 결단이었다.

 

아들의 문제가 집중적으로 언론에 보도되면서 인천 S교회 성도들과 A목사는 큰 충격 속에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교회 한 관계자는 최초 보도를 한 언론과 이를 사실 확인 없이 B목사 등이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일방적으로 퍼트리면서 혼란이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됐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아버지인 A목사와 가족들 모든 신상과 사진이 무차별적으로 공개됐고 가족 모두가 여론 재판의 대상이 돼 공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심리전문가는 아들의 행위로 인해 가족 전체를 매도하는 행위 자체가 큰 범죄가 될 수 있다면서 아버지와 가족 모두를 연좌제 형태로 몰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전문가는 심리적으로 가족들이 또 다른 피해를 양산할 수 있다아버지와 가족들에 대해 여론 몰이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A목사 사모의 경우 충격과 스트레스로 인해 암이 발병해 최근 큰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었다.

 

인천 모 지역 병원에 입원 중에 있었으며, 아버지인 A목사는 병실 한 구석에서 간이 잠을 청하며 아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고 있다.

 

딸의 경우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신상이 공개된 후 학교도 그만 둘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었다.

 

A 목사는 아들 일로 인해 상처를 받은 분들을 생각하면 지금 저희들이 격고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면서 가족 모두의 신상을 공개해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아버지, 엄마, 누나로서 눈물 흘리면서 참회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A 목사는 특히 이제까지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었던 것은 저와 가족들에 대해 사실과 너무도 다른 내용들로 여론 몰이를 하는 것을 보면서 할 수 있는 건 그저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면서 저에 대한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인터넷을 도배할 정도로 파렴치 아버지로 만들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아들의 문제가 공론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계자들에 입을 막으려 했다는 것에 대해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면서 고소를 부추기고 거짓 증언을 유도하는 등 회유를 했다는 것도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모든 시시비비는 얼마든지 가려질 것으로 본다면서 아무리 죄인 취급해도 사실이 아닌 내용을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당시 관계자들과의 오고간 문자를 확인한 결과 201852일 오후 857분부터 59분 사이에 관계자인 B양이 나 먼저 고소하기로 했어, (중략...) 내일이나, 다음 주 월요일이나 가서 해야 할 것 같다고 보낸 것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B양은 201857일 오전 106분 문자에는 메일로 고소장 보내줘, 00000@naver.com”이라고 보냈다.

 

A 목사는 “B양이 자신의 파일을 유출시킨 사람들을 고소할 것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부분을 같이 의논한 것이 전부였다면서 결코 고소를 부추 킨 일은 없었다고 했다.

 

당시 B양은 자신에 대한 언론의 수치적인 발언과 이미지 하락을 막기 위해 고소를 하는 것을 원했던 것으로 보여 진다.

 

A목사는 김 디모데라는 분이 20181019일 자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만일에 경우 깜빵가서 즐겁게 쉬었다 오면 그만이다면서 “26명이 당했다고 일방적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을 해 너무도 충격을 받았고 이러한 숫자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디모데목사는 201810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간통죄도 폐지된 마당에 나는 천명의 여자랑 자도 무죄다란 제하로 A목사와 아들의 사진, 이력 등을 공개하면서 청와대에 청원을 올렸고 아들이 필리핀에 도피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A목사는 이러한 말을 한 적이 전혀 없고 누구에게서 이러한 말을 듣고 했는지 모르지만 사실이 아니다면서 너무도 일방적으로 이런 식으로 공격을 해와 아무 말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아들이 필리핀에 도피해 있다는 것에 대해 도피한 적이 없고 단지 한참 전에 한 주간 다녀온 것인데 이를 현재까지 도피한 것으로 몰고 갔다면서 이는 사실과 다름에도 모든 언론들이 도피한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적시해 파렴치한 가족으로 몰았다고 덧붙였다.

 

아들이 그루밍성범죄를 저질렀느냐는 것에 대해서도 A목사와 가족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A목사는 오늘 인천지방경찰청에서 내사 중이라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분명하게 말하지만 잘못한 것이 있으면 법대로 처벌을 받아야 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으면 바르게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A 목사는 아들의 문제로 가족 전체를 연좌제로 몰아 확정된 범법자처럼 가족들의 신상과 사진을 공개해 숨죽이며 살아가고 있다면서 “‘10대 여성신도 8-10명 성폭행 한 목사란 제하로 김용민의 팟캐스트 방송을 하면서 김디모데가 저에 대해 심각한 정신문제가 있는지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에 대해 빨래, 식사, 옷 정리 이런 모든 것을 사모가 안하고 여 권사가 지금까지 해주고 있다고 사실과 다른 말을 했고 이런 일은 없었다고 밝혔다.

 

김디모데 목사는 당시 방송을 통해 방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하고 있는데 거실에 사모가 아무 말도 안했다면서 집안 분위기와 내력이 그렇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A목사와 사모는 그런 사실이 없음에도 마치 진짜 그런 것처럼 말했다면서 가족 전체의 정신이 이상하다는 이미지를 심기 위해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들을 도피시키기 위해 필리핀에 선교관을 증축한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교회 관계자에 확인한 결과 그와 같이 결의 된 사실도 없으며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A목사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린다면서 아들은 노회로부터 제명됐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제명 처분을 받을 경우 제명 사유 등을 적시해 노회가 언론에 공고하게 되며, 이러한 관계로 인해 타 교단에서도 목회를 할 수 없다.

 

김디모데 목사가 지난달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말한 아버지가 가진 정치력을 최대한 발휘해 아들이 저지른 성범죄를 덮으려 했고 피해 아이들을 이단으로 몰고 교인을 통해 회유하거나 외압을 가했다는 것에 대해 A목사는 교단에서 그만한 정치력을 가진 것도 없고 그럴 힘도 없는 목회자고 회유하거나 외압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이번 의혹과 관련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중 피해를 입을 당시 13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대한 강간, 강제 추행 등 혐의나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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