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크투는 재림주, 뉴스앤조이는 친북, 정체성 논쟁
크투는 팩트로, 뉴조는 의혹으로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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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5 [13:1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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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와 뉴스앤조이가 정체성논란으로 서로 비판하고 있다. 뉴스앤조이는 크투(크리스천투대이의 약자)가 재림주 장재형의 산하신문이기 때문에 이단이라는 것이고, 크투는 뉴조(뉴스앤조이의 약자)가 친북좌파 북한계열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크투 김진영기자는 2018. 12. 6. 글에서 "뉴스앤조이 전 국장은 “NL”, 현 국장은 “가나안” 커밍아웃"이라는 제목에서 전국장은 친북이고 현국장은 교회조차 나가지 않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김진영기자는 2018. 12. 5. 일  뉴스앤조이,'주사파가 교계에 심은 셀조직’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십수 년 전 "교회 개혁"을 기치로 출범한 매체 '뉴스앤조이'는, 그동안 과격한 논조 뿐 아니라 선명한 친북 및 종북 성향으로 끝없이 논란을 빚어 왔다. 그런데 이 매체는 단순히 이와 같은 성향을 띠는 것을 넘어, 주사파 민족해방전선(NL) 세력이 기독교 교란 및 파괴를 목적으로 교계에 심은 셀조직이라는 정황들이 해당 자료들에서 무수히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교계에서는 뉴조의 이 같은 행보는 주사파들이 교회 개혁을 빙자해 기독교계를 농단한 사건으로서, 이에 대해 침묵해선 안 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하며 뉴조 전현직 기자들의 상당수는 '아름다운마을'(이하 마을)이라는 이름의 공동체 출신으로, 이 공동체는 그 어떤 종북좌파 조직들보다 대담하면서도 노골적으로 주체사상 및 북한의 체제에 대해 찬양 및 고무하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 마을 회원들은 김일성 찬가인 '청춘'을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목사는 이 노래에 대해 "청춘을 어머니 당인 노동당과 김일성 부자와 북한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을 위해 아낌없이 드리자"는 내용이라고 고발했다. 이 마을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최철호 씨는 2005년 1월 1일 아내와 함께 방북했을 당시 사진을 찍었는데, 해당 사진에는 '21세기 태양 김정일 장군 만세'라는 글귀가 선명하게 보인다. 해당 사진은 이 마을 인터넷 카페에 '21세기 태양 김정일 장군 만세!!- 철호, ○○'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최 씨는 뉴조가 설립한 교육기관인 기독청년아카데미 운영위원장 및 교육위원장 등의 요직을 맡았다"며 친북한단체라고 주장했다.

 

 

김진영기자는 CBS이승규기자도 주사파라고 언급한다.


"또 과거 뉴조 기자였던 이승규 씨도 이 마을 출신으로서 이 매체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다가 몇 년 전 CBS로 이직했다. 이에 그의 이직 역시 '아름다운마을'의 '파견'이었던 것인지, 그 또한 아름다운마을의 사상적 영향을 받았던 것인지 의문을 낳고 있다.


아름다운마을에서 보이는 친북 및 종북 성향은 뉴조 보도에도 여과 없이 드러난다. 특히 이승규 씨는 과거 뉴조 기자 재직 시절 북한의 핵실험으로 온 국민이 불안에 빠져 있을 당시 전격 방북, "우리가 아무렴 동족한테 핵 쏘갔어"라는 제목으로 마치 북한 당국을 대변하는 듯한 기사를 게재해 큰 우려와 반발을 사기도 했다."

 

김진영기자가 2018.12.7가 쓴 '뉴스앤조이 관련 주사파 단체 인사들, 軍 공작 적발돼 처벌받았다' 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2011년 마을 구성원이자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약 10년간 근무했던 설모 씨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무사에 의해 압수수색과 조사를 받은 끝에 구속 기소됐다. 설 씨는 한 교회 홈페이지에 게재한 자기소개글에서 마을 대표인 최철호 목사가 군목이던 시절 최 목사와 처음 만났으며, 그와의 교제를 통해 마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마을 구성원이자 해병대 중위이던 김모 씨도 2011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받았다. 당시 기무사의 김 씨 자택 압수수색 결과 불온 서적들과 문건들이 다수 발견됐으며, 김 씨는 같은 부대 군인들 10여 명과 북한을 찬양하는 모임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들은 마을 구성원들이 주사파 사상을 단순히 마을 안에서 공유하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밖으로 나가 전파해 왔음을 시사해 준다. 이에 따라 교계 내에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주사파 사상을 발본색원해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될 전망이다. 현재 본지에는 뉴조 기독청년아카데미(기청아)에 참여한 교회 청년부 및 선교단체 명단과, 이 과정 수료자들의 소속 교회 및 단체 명단 등이 제보되고 있다."

  

이외에 크투는 ‘뉴스앤조이 돈줄’ 한빛누리, 거액 탈세 의혹(이대웅 기자 입력 : 2018.12.14)

이외에 뉴조에 4년 동안 10억이상 후원을 한 뉴스앤조이의 돈줄인 한빛누리 재단에 대해서 탈세의혹을 제기하였다.

 

"뉴스앤조이가 후원자들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 통로로 활용중인 공익법인 한빛누리재단(이사장 김형국 목사)이 정림건축의 주식 지분을 기준 이상으로 과다 보유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럴 경우 기준에 초과되는 지분율만큼 증여세를 납부해야 하며, 미납 상태라면 탈세에 해당할 수 있다. 탈세 규모는 수십억원대다. 


초과 지분 보유 기간은 2009년부터 2017년 말까지 최소 8년이며, 2018년 현재 상태의 경우 관련 공시자료가 발표되는 내년 3월이 돼야 확인할 수 있다.

 
한빛누리재단은 ‘공익기금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앤조이를 비롯한 기독 단체 70여곳의 모금과 후원을 돕고 있으며,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 발행이 불가능한 이들을 대행해주는 등 NGO들의 ‘돈줄’ 또는 ‘도관(pass-through)’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전문가들 중심의 태스크포스팀(TF) 분석 결과, 뉴스앤조이 전체 수입의 절반 이상이 한빛누리재단 개설 계좌에서 들어오고 있었다. 면세 혜택에 힘입어, 뉴스앤조이는 최근 4년간 한빛누리 계좌로만 10억여원의 후원금을 걷었다."

 

이 경우 한빛누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사인 정림건축 당시 지분 가치의 최대 18.92%(성실공익법인 미충족시)에 대한 증여세를 납부했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즉 한빛누리는 2008년 정림건축의 주식 10%를 출연받았으나, 당시에는 비영리 성실공익법인이라는 이유로 증여세를 면제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행법상 더 이상 증여세 면제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었던 시점부터, 즉 2009년 이후(최소 2017년 말까지)에는 불이행분이 증여세 신고 납부 대상에 해당된다.

 
TF팀이 국세청 공시 재무제표 등을 검토한 결과, 한빛누리재단에서 이 정도 거액의 세금을 납부한 자금 흐름의 흔적은 없었다.

 
현행 증여세율은 누진세율로서, 과세표준이 30억원을 넘는 경우 10억 4천만원과 함께 그 초과 금액에 대해 50%의 세율로 계산한 것을 더해 납부해야 한다.

 

크투는 뉴조가 친북성향을 가진 기자들에 대한 것과 뉴조의 돈줄 기업에 대해 탈세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와 자료까지 제출하였다.

  

뉴조, 크투를 세운 장재형에 대한 재림주 비판  

 

장재형에 대해서는 이미 한기총에서 이단해지된 바 있다. 그러나 최삼경과 뉴조는 장재형의 재림주에 대한 의혹을 계속 제기했다.

 

▲     © 基督公報

 

 뉴스앤조이는 크투에 대한 비판에 대해 "<뉴스앤조이>는 올해 한국과 일본의 <크리스천투데이>에서 있었던 일들을 계기로 '재림 그리스도' 의혹을 받고 있는 장재형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정리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고 했다. 일단 최삼경이 비판을 했다면 지금까지 사주, 조작을 한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가짜 비판일 가능성이 높다. 한기총 이광선목사가 대표회장이었을 때 장재형은 재림주와 상관이 없다고 이단이 아니라고 판단한 바 있다.

 

▲     © 황규학

 

이번에 일본을 방문한 이용필 기자는 "일본 최대 교단 '일본기독교단'日本基督教団은 올해 1월 27일, 이시바시 히데오 총회장 이름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재림주' 의혹을 받는 장재형 목사와 장 목사가 2002년 설립한 일본 <크리스천투데이> 등을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일본기독교단은 2008년 "장재형 목사의 재림주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크리스천투데이> 등과 관계를 맺지 않겠다"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고 적었다.

 

이용필기자는 장재형목사가 재림주라는 1차적인 팩트를 수집하지 못했고, 단지 탈퇴자들을 위주로 재림주라는 믿음이 있었다는 것에 그쳤다. 그의 기사를 보자. 탈퇴자들의 증언이외에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  

 

일본에서 폭로된 탈퇴자들 증언과 장재형 관계자들의 반응은, 10여 년 전부터 한국·미국·홍콩 등에서 있었던 일들과 다르지 않다. 탈퇴자들은 "장재형을 재림주로 믿었다. 이런 교육은 직접적으로 이뤄지지 않았고, 가르치는 사람마다 달랐지만 대부분 '장재형이 재림주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성경 공부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장재형을 재림주로 믿게 된다"고 말했다.

 

12. 9일 기사도 마찬가지이다.

 

70강의 듣고 세뇌…"다비데 목사는 재림주"

[장재형과 추종자들③] 일본인 탈퇴자들 "정체 탄로 나면 예수님처럼 죽을까 봐 말 못 해"

이용필 기자 (feel2@newsnjoy.or.kr
승인 2018.12.09 15:29

 

탈퇴자 B는 한일 월드컵이 열린 2002년 대학교에 들어갔다. 수업을 듣기 위해 이동하던 중, 한 한국인 남성이 말을 걸어 왔다. "저는 한국에서 왔어요. 저랑 같이 성경 공부하지 않을래요?" 일본어는 서툴렀으나, 친절하게 대해 주는 게 나쁘지 않았다. 학교 안에서 포교 활동을 하는 종교인을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평소 기독교에 흥미가 있어 개의치 않았다.

 

B는 약속 당일 요코하마에 있는 한 교회를 찾았다. 교회는 빌딩 사무실에 있었다. 박 아무개 선교사와 또 다른 선교사가 나와 있었다. 박 선교사가 '천국의 비유'(마 13장)를 주제로 성경을 강의했다. 강의 내용은 무난했고 나름 재미도 있었다. B는 넉 달간 매일 교회를 찾아 성경 강의를 들었다.

 

총 70개 강의 중 핵심은 '때와 시기', '새 이스라엘'이었다. 때와 시기는 지금 현재를, 새 이스라엘은 장재형의 공동체를 뜻한다고 했다. 이때 강사들은 신자들에게, 장재형을 재림 그리스도로 믿도록 유도했다. '장재형=재림주'라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교육을 받는 신자들은 장재형을 재림주로 인식하게 됐다.

 

B를 가르치던 선교사는 "최후의 날이 되면 정화된 사람들이 공동체를 만든다. 이 공동체를 만든 분이 누구냐"고 물었다. B는 자신도 모르게 "다비데 목사님"이라고 답했다. 선교사는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말해서는 안 된다"며 입단속을 시켰다. 마치 예수님이 자신의 존재를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했던 것과 유사하다.

 

B는 "성경 강의는 총 70강으로 이뤄져 있는데, 하이라이트는 '역사 강의'다. 여기서 강사는 다비데 목사가 재림 그리스도임을 유도하며 가르친다. 당시 강의한 선교사는 교재도 없이 자신이 외우고 있는 성경 내용을 강의했다. 또 가능한 한 강의 전문을 받아쓰게 했다. 시간이 지나도 똑똑히 기억한다"고 말했다.

 

'종말론'도 등장했다. B에 따르면, 장재형과 추종자들은 '2035년' 종말이 온다고 믿는다. 이미 1992년 10월 30일부터 카운트다운이 들어갔다고 본다. 1992년은 다비데 목사가 안수받은 해이고, 10월 30일은 다비데 목사 생일이다. 성경에서 아브라함부터 예수 그리스도까지 42대 역사를 이루듯이, 42년이 되는 2035년 종말이 온다고 배웠다. B는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지만, 70개 성경 강의를 듣게 되면 믿을 수밖에 없게 된다고 말했다.

 

다만 장재형과 추종자들이 믿는 종말은 '집단 휴거'나 '지구 파멸'과는 거리가 멀다고 했다. B는 "전 세계인이 하나님을 믿고 죄와 괴로움이 없는 세계가 실현되는 것을 종말이라고 배웠다"고 말했다. 이때 '정화된 공동체'를 만드는 사람이 장재형이라는 것이다.

 

장재형 집단은 장재형을 재림 그리스도로 믿도록 가르치는 강의 첫날을 '견신堅信'이라고 불렀다. 그곳에서는 이날을 '영적 생일'로 받아들였다. B는 매년 이날이 되면 생일처럼 축하해 줬다고 증언했다.

 

뉴조는 특정개인의 말만 듣고서 장재형목사를 재림주라고 억지로 밀어부치고 있다. 장재형이 재림주라고 한 직접적인 근거를 찾아야 한다. 뉴조는 장재형이 재림주라는 교리가 있거나 직접 자신이 재림주라고 한 영상이나 음성 등 결정적인 1차 증거가 있어야 한다. 전문증거는 법정에서 증거채택이 되지를 않는다. 최삼경처럼 1차적인 증거 없치 의혹만 갖고서 한 인간을 이단으로 모는 것에 대해서 조심해야 한다. 더이상 최삼경식 이단놀이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것은 영적 살인이기 때문이다. 이미 일본법정에서는 장재형이 재림주라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바 있다.  숭실대 김영한 교수도 장재형이 재림주라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이런식의 기사만 갖고서 장재형을 재림주로 만들기는 억측이다. 2012년 이후에 별로 진전된 것이 하나도 없다.  http://www.lawnchurch.com/sub_read.html?uid=3392&section=sc82&section2=

 

 


본인이 재림주가 아니라고 하는데 뉴조는 억지로 재림주라고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장재형목사의 신앙고백과 그의 말을 들어보면 자신은 재림주가 아니고 재림주라고 가르친 적이 없다고 했다. 뉴조가 장재형을 재림주라고 한다면 그가 가르친 재림주가 있다는 1차적인 증거를 갖고 기사를 써야 한다. 증거가 없이 의혹만 갖고 기사를 쓰면 가짜 뉴스가 되는 것이다. 장재형목사는 통일교 재림주 교리는 이단임이라 천명한 바 있다. 그러므로 입증은 뉴조가 해야 한다.  

 

저는 제가 속한 교단과 단체의 신앙고백을 따라 다음과 같이 저의 신앙적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1. 저는 신구약 성경이 성령의 감동에 의해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칙임을 믿습니다.
 
2. 저는 하나님은 한 분 하나님이시며,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로 영원토록 존재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3. 저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아담이 사단의 유혹에 의해서 타락한 이래로 아담의 죄는 모든 인류에게 유전되게 되었다는 것을 믿습니다.
 
4. 저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동정녀에게서 나심과 죄 없으심과 기적을 행하셨음과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를 대속하심과 죽으심과 부활하심, 그리고 승천하여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심과 영광과 능력으로 다시 오실 것을 믿습니다.
 
5. 저는 타락하여 죄인이 된 인간이 중생하고 구원을 얻는 것은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믿습니다.
 
6. 저는 인간의 행위와 공로가 아니라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죄 사함과 영생을 선물로 얻을 수 있으며, 그리스도의 의가 인간에게 전가되어 인간이 가진 죄가 근본적으로 도말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7. 저는 성부와 성자로부터 오신 성령께서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에 참여케 하시며, 자신의 죄와 비참을 깨닫게 하시고, 그 마음을 밝혀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그 의지를 새롭게 하시고, 또 그 안에서 역사하여 모든 의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8. 저는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모두 끝날에 부활하며, 믿는 자는 영생의 부활에 처하며 믿지 않는 자는 영벌의 부활에 처하게 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9. 저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구성원들은 오직 거듭난 자들로서, 성령에 의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이들임을 믿습니다.
 
10. 저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안에서 모든 성도가 하나됨을 믿습니다.
 
11. 저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모든 족속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고, 그들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치라고 명령하신 것을 믿습니다.
 
12. 저는 부활하여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것을 믿으며,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게 될 것을 믿습니다.
 
추가로, 제가 지난 2007년 5월 23일 일본 크리스천투데이 지면, 2008년 6월 10일 뉴스앤조이 지면, 2008년 6월 12일 미국 한인교계 지도자들(남가주교회협의회 신승훈 당시 회장, 남가주한인목사회 김재연 당시 회장)과의 만남, 2008년 6월 21일 한국 크리스천투데이 지면을 통해 이미 밝힌 바를 다음과 같이 다시 한 번 고백하고 확인합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제 유일한 구세주로 영접하고 죄 사함을 받은 후에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버린 적이 없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복음을 전한 적이 없으며 더군다나 자신을 재림주라고 한 적도 가르친 적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구원에 이르는 길, 자유에 이르는 길은 없음을 명백히 고백하는 바입니다.
 
저는 통일교의 재림주 교리는 이단임을 천명합니다. 또한 저는 현재 통일교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이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2번에 걸쳐 조사하여 판결하고, 아무 혐의가 없다고 한 공문서들(2004년 7월 6일, 2005년 9월 6일)을 예장 합동복음 교단으로 송부했던 것이 입증하고 있습니다.”
 
2012년 10월 20일

장재형 목사    

 


     

평가:

 

크투는 근거를 갖고 뉴조를 비판하고 있는 반면, 뉴조는 의혹을 갖고 크투를 비판하고 있다. 뉴조는 탈퇴자가 아니라 장재형을 재림주라고 비판한다면 직접적인 증거가 있어야 한다. 증거없이 의혹만 부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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