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4월 21일 3시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개최된다.
‘부활의 생명을 온 세계에’란 주제로 열리는 연합예배는 ‘예수와 함께, 민족과 함께’라는 표어를 내걸었으며 한국교회 연합은 물론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와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교회의 본질적 역할에 주목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연합예배는 총 70여개 교단이 참여하며 예장합동 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대회장을 맡았다.
주요 순서자로는 이승희 목사가 대회사를, 이영훈 목사가 환영사를 맡았으며, 전명구 목사가 설교자로 확정됐다.
상임대회장에는 림형석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여의도 총회장), 전명구 목사(기감 감독회장), 윤성원 목사(기성 총회장), 박종철 목사(기침 총회장), 김성복 목사(고신 총회장), 홍동필 목사(합신 총회장), 김충섭 목사(기장 총회장), 이주훈 목사(백석대신 총회장), 윤기순 목사(예성 총회장), 서익수 목사(개혁 총회장), 진영석 목사(루터회 총회장), 김필수 사령관(구세군) 등이 맡았다.
특별히 이번 부활절 헌금은 다문화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행사 후 헌금 집행과 관련해 한국교회에 명쾌하게 보고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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