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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 신임노회장 최관섭 목사 선출…정상화 수순
“빠른 시일 내 임시노회 소집해 노회 정상화에 최선 다할 것”
통합기독공보 (266)

 

▲ 서울동남노회 신임노회장으로 선출된 최관섭 목사     © 통합기독공보

 

예장통합(총회장 림형석 목사) 서울동남노회가 신임노회장으로 최관섭 목사를 선출하는 등 신임원회를 구성하며 정상화 수순에 들어갔다.

 

총회수습전권위원회(채영남 목사)725일 한국교회 100주년 강단에서 임시노회를 소집하고 재적회원 382명 중 201명 출석으로 개회한 가운데 신임원 투표를 진행했다.

 

채영남 수습위원장은 투표에 앞서 교단헌법 시행규정 제33(교회 및 노회 수습)에 의거해 서울동남노회 수습노회를 소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회헌법 시행규정 제33조에 따르면 노회수습전권위원회는 필요한 경우 총회장 명의로 수습노회를 소집하여 노회장 및 임원을 선출하여 노회를 정상화시킨다 등을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수습전권위원회는 투표를 진행했고, 20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92표를 얻은 최관섭 목사(진광교회)가 노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외 부노회장에는 손왕재 목사(갈릴리교회), 장로부노회장에 정창석 장로(상일교회), 서기에 김성곤 목사(열린교회), 부서기에 김경섭 목사(성천교회), 회록서기에 윤호식 목사(광주제일명성교회), 회록부서기에 강선기 목사(열방교회), 회계에 김재복 장로(명성교회), 부회계에 현정민 장로(신창교회)가 선출됐다.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된 최관섭 목사는 그동안 서울동남노회의 파행으로 업무가 상당부분 정지되며 행정적, 심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빠른 시일 내에 임시노회를 소집하며 서울동남노회의 단합과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시노회 소집에 앞서 명성교회 세습 반대에 앞장서 온 김수원 목사 측은 사고노회로의 지정은 불법이기에 노회 소집도 불법이라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직무방해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바 있다.

 

그러나 법원은 이유 없다며 기각결정처분을 내렸다. 특히 이같은 결정에는 대법원 판례를 인용했는데 이는 교단총회의 자율권과 노회의 자율권이 충돌할 때 교단총회의 자율권이 우선해야 한다는 것. 즉 노회의 자율권은 총회의 자율권에 의해 제한을 받을 수 있다고 이해할 수 있다.

 

이에 최관섭 목사는 사회법적으로도 적법함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서울동남노회의 정상화 과정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명성교회 건과 관련해서도 세습이라고 볼 수 없음을 분명히 한 후 김수원 목사 이외 비대위들에 대한 면직출교에 대해서도 현재로서는 취하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07/26 [19:54]  최종편집: ⓒ lawn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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