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연합이 코로나19와 관련 대외 창구를 단일화 해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연합회는 3월 23일 수원명성교회서 상임집행위원회(이원장 이관호 목사)를 열고 상임대표에 경기총 김수읍 대표회장을 추가한 후 각종 사안에 논의하는 등 조직적으로 움직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우한폐렴 관련 예배 금지 등에 관해 조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연합회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읍 목사)가 ‘성평등 조례안을 통과시킨 경기도청에 대하여 경기도 지역 15.000교회와 330만 성도들은 분개하고 양성평등으로 바꾸기 위하여 유교, 불교, 천주교와 시민단체, 그리고 NGO단체들이 함께 하여 조직된 단체다.
참석자들은 경기총과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경기지역 15,000교회, 330만 성도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기독교에 더욱 핍박을 가하는 경기도에 대하여 적극 대응하키로 했다.
또한 도민연합의 업무상 경기총의 협조가 있어야 된다는데 인식 하에 현 경기총 대표회장을 상임대표로 추가키로 하고 도민연합의 중요사안을 다룰 때 함께 의논해 결정을 하고 실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 상임대표는 최승균 목사(경기총직전대표회장), 유만석 목사(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장향희 목사(경기도 북부총 직전총회장), 조금세 대표(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 신옥균 대표(도덕국민운동본부)였지만 경기총 김수읍 대표회장을 추가 6인체제가 됐다.
참석자들은 최승균 목사(경기총 직전대표회장)의 임기가 7월말까지 얼마 남지 않은 점에 주목해 작년에 승인하여 진행해온 性평등을 양성평등으로 바꾸기 위한 조례개정을 위해 지금 까지 받아온 ‘172,186명’의 서명을 26일까지 만료 후 4월3일까지 준비해 도청에 제출하기로 했다.
연합회 한 관계자는“도민연합이 일을 하려는 열정이 큰 만큼 조직적으로 미숙하여 함께 하는 목소리를 내는데 힘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오늘 회의에서 그런 미숙으로 인하여 불편했던 점에 대하여 서로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현 집행부가 작년 2019년 7월 태동 한 것에 맞추어 2020년 7월까지 남은 임기 동안 앞에서 열심히 일하게 하고 우리는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그동안 경기도청은 대다수의 목소리를 무시하면서 도리어 최근엔 교회 예배를 막는 일들이 경기도에 이어 서울시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나서 한국 6만여 교회. 9만 목회자, 1천 2백만 성도를 폄하했다”면서 “신앙을 핍박하는 현 정부에 대하여 우리는 한국교회를 핍박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신앙을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던져 우리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총 김수읍 대표회장은 “경기도 31시군 중 26개 시군에서 금식기도에 동참하겠다고 하고 시행중에 있다”면서 “한국교회 중 70%가 장로교인 한국교회장로교 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서 제가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에 각 교단들이 동참 의사를 밝혔는데 현재 합동, 통합, 백석, 등 13.000교회-8,000교회가 있는 대형교단과 2,000교회 미만의 고신, 합신, 대신, 개혁총연 등 중형교단, 그리고 600교회 19개 교단 대다수가 전국에서 금식하며 함께 기도 하겠다며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는 예배 방해를 하는 현 정부와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목소리를 담아 낼 방침이이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각도와 서울시 및 각 연합기관과도 공동 대처 해 나갈 것으로 계획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