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교단
남전연, “땅 끝까지 복음 증인 될 것” 다짐…임역원 수련회서
김영구 회장 “코로나 이전 보다 더욱 확장되는 역사 이적 나타나길”
전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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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4 [14:2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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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0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 수련회     © 통합기독공보

 

예장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김영구 장로)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외치며 복음전파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 수련회가 1123일부터 24일까지 소노벨 천안에서 진행됐다.

김영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계속되는 연합회의 행사들이 연기되고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역원 수련회를 열게 된 것은 하나님 은혜라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 앞에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사업이 코로나 이전보다 더욱 확장되는 역사와 이적이 나타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인터뷰 / 김영구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개회예배는 회장 김영구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김병수 장로의 표어제창, 부회장 이정수 장로의 기도, 서기 백웅영 장로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송원중 장로의 은혜로운 찬양이 이어졌다.

말씀은 문일규 목사(공항성산교회)후회없는 삶을 위하여라는 제하로 전하며 믿음으로 살고,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며, 용서와 사랑으로 살아야 후회없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다.

회장 김영구 장로의 대회사에 이어 총회 전도부장 변충진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변충진 목사는 최근 어렵다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하나님께서 행하시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아무리 우리가 많은 재능과 달란트를 가지고 있어도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기에 임역원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합쳐 전도자의 사명을 다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강대호 장로, 장로신문사 사장 정채혁 장로가 축사, 총무 하정민 장로의 광고, 문일규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12일로 진행되는 이번 수련회 강사로는 공항성산교회 문일규 목사,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 영광대교회 김용대 목사, 광주정다운교회 김종주 원로목사, 장위제일교회 신일권 목사, 성은교회 최민범 목사가 나서 말씀을 전하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들이 믿음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영적 터치를 해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편, 전국남전도회연합회는 이번 수련회 기간에 K방역마스크를 우간다 등에 10만장, 한국IDEA협회에서 필리핀에 6만장을 전달했다. / 전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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