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제106회 총회장에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가 추대됐다.
치열했던 부총회장 선거는 이순창 목사(연신교회)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투표결과 총 1,457표 중 이순창 목사가 859표를 정헌교 목사(강서교회)가 577표를 받아 318표 격차(무표 3표)로 이순창 목사가 당선됐다.
이순창 목사는 당선소감을 통해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더 높게 자랑하고 주신 사명이라고 알겠다”며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헌신하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말하고 “ 한국교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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