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단
기하성, 제73회 정기총회서 총회장 이경은 목사 선출
이경은 총회장, “말씀과 기도운동 통한 오순절 성령운동 힘쓸 터”
통합기독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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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22 [12:4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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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총회장 이경은 목사  © 통합기독공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가 5월 22일 청원진주초대교회(박성하 목사)에서 제73차 정기총회를 갖고 총회장에 이경은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선출했다.

 

총회장 이경은 목사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3차 총회장으로 부족한 저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린다”며 “사랑으로 중책을 맡겨주신 교단 선, 후배 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머리 숙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순절성령운동을 위해 말씀운동, 기도운동을 더욱 강력하게 선포하고 감당함으로 교회다운 교회, 목사다운 목사, 선교사다운 선교사, 성도다운 성도, 교단다운 교단이 될 수 있으며, ‘시대의 푯대가 되는 교회’운동을 전개해 나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장 이경은 목사를 비롯 신임원에는 부총회장에 이분임 목사, 이기봉 목사, 총무 이영복 목사, 서기 김광종 목사, 재무 최도화 목사, 회계 김훈남 목사를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 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이영복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전태식 목사가 개회를 선언한 뒤, 부총회장 이분임 목사의 대표기도, 재무 김훈남 목사와 회계 이세웅 목사의 성경봉독, 전국사모연합회 성가대의 특별찬양 후 전태식 목사가 본문 마태복음 4:17 ‘하나님 나라를 회복시키는 총회’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 전태식 목사(좌) 이경은 목사(우)  © 통합기독공보

 

전태식 목사는 “하나님 나라가 무너져 가는 이때 우리는 회개해야 한다”며 “회개는 단지 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으로 돌이켜 순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총회는 우리가 먼저 회개하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우리 목회자들이 먼저 오직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겠다고 다짐하고 불순종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본을 보이면 성도들이 우리를 보고 회개할 것이며, 우리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회개하면, 하나님은 우리나라와 교회와 가정에 복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부흥케 하셔서 영광받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기 김광종 목사의 목사의 헌금기도로 예배를 마친 뒤, 제1부총회장 허중범 목사의 사회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목회 30년 근속자들과 공로자들에 대해 근속패와 감사패를 전달 시간이 있었으며 특별기도는 나라와 민족 위정자들과 교단과 교회를 위해 재판위원장 이은형 목사, 학교법인과 신학교를 위해 예산위원장 김영철 목사,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들을 위해 세계선교위원장 김중근 목사,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해 선교국장 이수희 목사, 오순절성령운동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감사위원장 이응남 목사가 인도했다.

 

증경총회장 남종성 목사와 증경총회장 유영희 목사가 격려사를, CTS 최현탁 사장과 증경총회장 김서호 목사, 증경총회장 강희욱 목사, 직전총회장 우시홍 목사가 축사를, 부총회장 이경은 목사가 인사와 광고를 한 후 증경총회장 정원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정기총회 회무는 순서에 따라 회순통과, 전 회의록 낭독 및 수정, 보고사항들이 처리된 후 임원선출에 있어서는 전 임원이 단독으로 출마한 가운데, 전 총대원의 박수로 무투표 선출됐다.

▲ 신임원  © 통합기독공보

 

한편, 기타사항의 시간 학교법인순총학원의 임시이사회를 통한 순복음대학원대학교와 순복음총회신학교 총장공고에 대한 질문에 교단 신학교 수호대책특별위원장 유영희 목사는 “교단에 속한 학교법인순총학원과 순복음대학원대학교와 순복음총회신학교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시 법적대응까지 진행하도록 하겠다. 맡겨 주신 권한을 통해 최선을 다해 대응하며 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총회장 이경은 목사가 참석한 대의원들은 특별위원 선임과 대응에 대한 모든 권한을 위임할 것을 묻고 총회원들은 권한 위임에 대해 결의했다.

  © 통합기독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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