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사단법인 세계구속사말씀본부(이사장 이승현 목사)가 ‘2024 교회 회복을 위한 목회자 특별 구속사 세미나’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진행했다.
세미나는 ‘다니엘의 생애’를 기반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의 비밀을 강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강사로는 이승현 목사가 나섰다. 행사는 초교파 목회자 520명, 성도 400명이 참석했다.
이승현 목사는 구속사를 다니엘의 전 생애를 말씀과 세계역사를 기반으로 정리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과 복의 의미, 하나님이 세우시는 나라에 대한 성경적인 풀이를 강연했다.
이 목사는 다니엘을 사용하셨던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구속에 대해 설명하며 “다니엘이 간절히 기도함으로 꿈 해석을 주님께 아뢰었던 것처럼 하나님은 자신이 선택하신 백성을 인도하시고 사용하신다”고 했다.
어떤 위기 가운데서도 주님께 절실하게 간구할 경우에 어려움에서 건지시는 말씀을 기억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
이승현 목사는 “세상은 갈수록 악해지고 있다”며 “그럴수록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하고“세미나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예수님의 인격을 닮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박윤식 목사 구속사와 관련된 저서를 집필한 이승현 목사는 “구속사는 정체된 복음이 아니라 살아있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며 “숨어있는 하나님의 진정한 구속 경륜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승현 목사는 매일 아침 5시30분에 유튜브 채널 ‘아침을 여는 구속사 만나’를 통해 구속사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요일에 만나는 하늘만나 양식’, ‘청년들이 거두는 만나’가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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