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측, 단순기독론으로 교세확장 성공
교리적 관점보다 선교적 관점으로 인식전환해야
통합기독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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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2 [08:0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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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이단감별사등의 활동으로 각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명명되었다가 한기총으로부터 이단해지된 소위 다락방측이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와 세계렘넌트총국(총국장 강태흥 목사)의 이름으로 ‘2018 세계렘넌트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73개국에서 온 청소년 2만여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개인당 참가비만 해도 25만원씩 지불했다. 비행기만 포함해도 한 가족당 수백만원이상 넘지만 매년 2만여명이 참석하면서 그 숫자가 날로 늘고 있다는 것이다. 

 

렘넌트대회에 많은 청소년들이 개인당 25만원씩 지불하고 참석하는 이유는 의사, 법률가, 금융업 등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전문직종을 통한 복음전파사역에 관심을 두기 때문이다. 의대를 가고자 하는 학생은 전문 의사들이 가르치는 성경공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의대에 대한 비전을 갖고, 금융업과 법학이나 다른 전문업에 참석하여 나름대로 비전을 갖는 것이다. 

 

법전문가가 되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법전문가들을  통한 전문인사역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법을 통한 복음전파사역에 촛점을 둔다. 산업인 선교대회 역시 전세계의 렘넌트 산업역군들이 참석하여 전문인산업을 통한 복음전파사역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전세계로부터 이러한 전문인 선교사역에 참석하기 위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비싼 회비를 지불해서라도 찾아오는 것이다. 다락방측은 각분야에 전문가들이 많이 있다. 교회성장보다 제자사역과 전도사역을 중심하기 때문이다.   

 

다락방측은 일찌기 전문인들을 통한 사역에 촛점을 두어왔다. 이들은 특정교리도 없이 단순한 기독론복음으로 복음전파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단으로 되기위해서는 비기독론적인 것이 포함되어야 하나, 이들은 교리조차 만들지 않았고, 단순기독론으로 사도행전사건처럼 복음전파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 한국적 경건주의 이다.        

 

엄기호한기총 대표, 다락방은 오순절의 재현

 

한기총 대표회장까지  참석해서 오순절의 다락방의 역사가 렘넌트를 통하여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오순절의 역사가 재현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외에 개혁총회 관계자들과 바누아트 대통령이 국가의 경호를 받으며 참석하여 그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바누아투에서는 다락방이 정통교회이다. 이단이라고 공공연하게 떠든다면 정부차원에서 제재를 받는다.      

 

 

 

렘넌트측은 개막축제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 보컬그룹까지 초청하여 자리를 빛냈고, 대부분의 노래도 세속문화를 통한 복음전파에 촛점을 맞추었다. 성가대나 대부분의 노래 가사는 성서와 복음전파에 맞추어 작곡한 곡이다. 춤, 노래, 랩, 팝, 성악 등 세속문화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복음전파 상징은 "예수는 그리스도"이다.

 

다락방측의 복음전파 상징은 "예수는 그리스도"이다. 다락방측의 성경공부나 설교는 대부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기독론'에 촛점을 맞추면서 사도행전의 오순절 다락방의 역사의 재현을 통한 세계복음화에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개혁총회와 연대했고, 이단해지 이후 한기총에서도 가장 큰 교단으로서 자리잡았고, 세속문화를 통한 전도활동과 다문화선교에 성공하면서 최근 교세가 점점 커지고있는 실정이다. 다문화복음전파에 성공한 이유는 교리없이 CCC의 사영리처럼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단순한 복음전파 방법에 성공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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