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로교단
교개협 10일부터 ‘임마누엘 성회 V’ 개최
복음주의 신학자 박홍규 배덕만 김근주 박사 강사로
통합기독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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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04 [22:0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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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기독공보

 

불법과 부정, 독재와 세습의 거짓된 지배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의 정의로 완전한 개혁을 선포하고 나선 성락교회 교회개혁협의회(대표 장학정 장로)가 성락교회의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개협은 오는 1010~12일까지 3일간 서울 신길동 성락교회 본당에서 개최되는 임마누엘 성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복음주의 신학자들을 초청해 성락교회 개혁과 개혁교회의 미래에 대한 심도깊은 고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복음주의 신학자들에게 듣는 개혁교회의 미래 성락교회, 개혁의 미래를 전망하다라는 주제로 박홍규 박사(신현리교회/ 기침), 배덕만 박사(기독연구원 느헤미야전임), 김근주 박사(기독연구원 느헤미야전임)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연이 특별히 주목받는 것은 하나님의 정의와 온전한 복음을 앞세운 성락교회의 개혁운동이 한국교회의 커다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그 성공 여부에 지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번 성회의 강사진의 면면은 한국교회가 개혁측에 가지는 관심과 기대를 증명한다. 기독교와 시대 개혁, 기독교인의 정치 참여 등 다양한 개혁적 이슈들에 대해 특색있는 연구와 신뢰받는 결과로 큰 주목을 받아온 이들이기에 이번 강연에서 성락교회 개혁에 대해 객관적인 측면에서 어떠한 평가를 내릴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침신대(박홍규 박사), 서울신대(배덕만 박사), 장신대(김근주 박사) 등 각 강사들의 다양한 출신은 성락교회 개혁에 대한 초교파적인 접근과 해석을 가능케 함으로 개교회 문제를 넘어 한국교회 전체의 공감을 얻기 충분해 보인다.

 

한편, 박홍규 박사는 침신대 신대원과 뉴올리언즈 침례신대원, 영국 아버딘 대학을 거쳐, 침신대, 웨신대 등에서 교수로 활동한 바 있으며, ‘너는 나의 마음을 열라(요나서 강해)’,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엘리야 강해)’ 등의 책을 출간했다.

 

 

배덕만 박사는 서울대 종교학과와 서울신대 신대원을 졸업한 후 예일대 S.T.M 미국 드류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특별히 기독교의 정치활동과 개혁 운동에 대한 많은 연구를 펼친 배 박사는 미국 기독교 우파의 정치 운동’, ‘세상을 바꾸는 도전’, ‘교회 세습 하지 맙시다’, ‘변화하는 한국교회와 복음주의 운동등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김근주 박사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장신대 신대원을 거쳐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마친 뒤, 웨신대에서 구약학을 강의한 바 있다. 저서로는 나를 넘어서는 성경 읽기’, ‘희년’, ‘한국사회’, ‘하나님 나라’, ‘정치하는 교회 투표하는 그리스도인’, ‘개혁의 길을 묻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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