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를 향한 ‘악의적인 앙심’을 담은 돌팔매질이 도를 넘어 서고 있다.
카이캄을 향한 공격의 주체는 바로 재정비리로 카이캄으로부터 권고사직을 당한 전 목회국장인 윤모 씨. 윤모 씨는 재정비리로 권고사직을 당하자 독립교회를 회원으로 하는 또 다른 단체, KUPA(대한예수교독립교단 한국개신교미래연합총회)를 만들어 카이캄을 직접적으로 공격, 비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UPA라는 단체에 모 언론의 국장을 홍보위원장으로 앉힌 후 언론을 통해 카이캄 흠집 내기에 힘을 쏟고 있는 것.
이들은 분사무소 문제나 문화체육관광부 시절 정관 문제를 곱씹으며 카이캄을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카이캄은 주무관청과의 협의와 조언을 통해 모범정관을 따라 새롭게 정관을 수정하고 지난 2017년 회원총회를 통해 통과 시킨 바 있다.
카이캄은 1997년에 설립되었다. 당시 한국교회는 교단 중심으로 선교활동이 이뤄지고 있기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독립교회는 그 시작이 미약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현재는 3천여 교회와 400여 선교단체를 회원으로 둔 대한민국 최고의 독립교회연합회로 성장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과정에서 과거 미약하고 연약했던 정관이 현재에 와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에 이사회에서는 주무관청의 조언을 얻어 정관을 바르게 수정했고 이를 회원총회를 통해 통과시켰다.
또한 한국기독교선교원 시절 존재했던 분사무소도 법인이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등기상에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이 문제도 삭제 처리하며 사소한 오류라도 하나씩 바로잡아가고 있는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모 씨와 KUPA 언론홍보위원장이 몇몇 언론을 동조해 이를 지속적으로 문제 삼으며 흠집을 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교계에서는 오히려 윤모 씨의 이 같은 행위에 ‘앙심을 품고 행하는 악의적 행위다’, ‘카이캄을 견제하려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
특히 이같은 비판의 목소리는 윤 모씨의 경우 재정비리와 관련해 이미 법원으로부터 명확히 유죄 선고를 받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명예훼손과 모욕 등 병합된 사건은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일각에서는 윤 모씨의 경우 현재 진행되는 항소심에서 유리한 판단을 받기 위해 의도적으로 카이캄을 공격한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자신들이 설립한 신생 독립교회교단 ‘KUPA’를 위해 의도적으로 카이캄을 흠집 내며 견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이에 카이캄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왜곡된 기사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하는 대신 법률전문가들의 조언을 얻어 해당 자료를 스크랩한 뒤 사실관계를 따져 철저히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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