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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코로나19 관련, CNN과 인터뷰
교회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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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1 [22:0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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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김하나목사가 2020. 3. 17. 한국의 코로나건과 관련 CNN과 인터뷰하였다. 김목사는 그동안 총회의 결정대로 금년은 설교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 CNN과 인터뷰하였다. 

 

김목사는 한국의 코로나는 주로 신천지교도들로부터 전염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은 신학적으로 이 사건을 접하지 않고 그냥 전염병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여름 정도에 코로나는 감소될 것이라 생각하고, 교회의 회복은 당분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CNN: 한국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있습니까? 목사님의 교회는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례가 없는데 온라인예배로 전환하는 결정을 내리는데 어렵습니까?

 

김하나목사:

 

많은 친구들이 이런 것은 경험한 적이 없다는데 교회에서도 이런 경험이 없었습니다. 온라인 예배는 결정이 어려웠지만 동시에 쉬웠습니다, 성도들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음에 불구하고 교회 성도들이 잘 지내는 것 같고 참여도 좋습니다.

 

우리가 가장 먼저 감연된 대형교회중 하나입니다. 부목사의 감염결과가 양성으로 나와서 성도들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했습니다. 우리와 신천지는 다릅니다. 그들은 매우 비밀스럽고 우리는 멤버십과 교리가 매우 투명합니다. 감염자 숫자가 감소하고 있어서 교회들이 사회의 여러측면에 발병으로부터 피해받은 부분을 어떻게 복구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우리가 누가 사망하는 것을 보거나 안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보통 여기에 무슨  뜻이 있을 것이라는 의문을 갖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는 우리는 큰 의문을 갖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모두가 이 시련을 겪고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신학적으로 접근하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무슨 죄를 지어서 이 판데믹이 전파되었다는 생각을 갖지는 않습니다. 


CNN: 언제쯤 다시 상황이 원래대로 돌아올까요?


김하나목사:

 

한국에 지금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 전부터 더 감소할 것 으로 예상합니다. 교회가 복구되는 것은 더 오래걸릴 것 같습니다. 몇달 후에 성도들이 한 50 % 돌아오고 그 다음 60%, 70%...완전히 다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교회를 재구성시키기위해 지금 여러 플랫폼을 통해 교회멤버들과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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