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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캄, 진리 선포하는 길 걸어갈 거룩한 소명자 122명 세워
제46회 목사안수식 할렐루야교회서 거행
통합기독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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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24 [16:5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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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6회 카이캄 목회 안수식 거행 © 통합기독공보

 

진리를 선포하는 길을 걸어갈 거룩한 소명자를 세우는 목사안수식이 거행됐다.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김승욱 목사, KICAM)가 10월 24일 분당 소재 할렐루야교회(담임 김승욱 목사)에서 제46회 목사안수식을 진행한 것.

이날 한라산 외 121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이들은 주님의 길, 목회의 길을 잘 걷겠노라 다짐했다. 참석자들도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이들을 응원했다.

특별히 이번 안수자 중에 울산대학교 이정훈 교수도 포함돼 주목을 받았다. 이정훈 교수는 동국대를 나와 한때 불자로 출가까지 했던 인물로 기독교인이 된 이후로는 정치 등과 관련 여러 교회에서 활발히 강연을 한 바 있다. 이 교수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MTS(Master of Theological Studies) 학위를 취득했다.

▲ 목사 안수받는 이정훈 교수     © 통합기독공보

예배는 전기철 목사의 사회로 김윤희 목사(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 총장)의 대표기도, 서영희 목사(한중사랑교회 담임)의 성경봉독, 이정은 소프라노(서울대 성악 강사)의 축가, 김상복 목사(KAICAM 고문)의 ‘진리는 자유케 한다’ 제하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김상복 목사는 “목사는 진리를 선포하는 사람”이라며 “진리를 알아야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했다. “이 진리는 바로 예수님이고 말씀”이라며 “우리는 이 진리를 먼저 아는 자로써 인생의 방향을 모르는 이들에게 진리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인도해 주어 주님과 함께 말씀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릴수록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 육신이 되고 나로부터 퍼져나갈 때 그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죽은 자가 살아나고 두려웠던 사람이 용기를 얻고, 미워하던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화되고 천국을 향해 전진하며 나아가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축복했다.

▲ 김상복 목사 '진리는 자유케 한다' 제하로 말씀 선포     © 통합기독공보

 

이후 브라이언박 목사(JUST JESUS 대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카이캄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2부로 진행된 안수식은 먼저 안수위원 소개가 있었으며, 안수자 소개, 서약이 있었다.

[서약 영상]

이후 안수례와 안수기도가 조별로 진행됐으며 안수기도는 박성민 목사, 피종진 목사, 정연호 목사, 김대조 목사, 선종철 목사, 정의호 목사, 홍민기 목사, 오창균 목사, 황규엽 목사가 맡았다.

이후 김상복 목사가 카이캄 목사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했다.

[공포 영상]

이정은 소프라노의 ‘하나님의 은혜’ 축가 이후에 이필재 목사(분당 갈보리교회 원로)는 “내가 세상 끝나는 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목회하길 바란다”고 권면했으며 마평택 목사(새순교회 담임)는 “이 시대 최고의 멘토로 여러분을 세워주셨음을 알고 날마다 목회를 즐기며 정직하고 자신 있게 나아가라”고 축사했다.

목사 안수패 증정 시간에는 최용록 목사, 김은정 목사가 대표로 받았으며 최용록 목사는 “목회자로서 복음을 전하며 사랑으로 주님 공동체를 세워가는 일을 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김은정 목사는 “우리의 모든 여정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모든 순서는 제46회 대표 한라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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