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교단
총신 신대원 신임 동창회장에 황재열 목사 취임
‘제16대 후원이사장에 김종원 목사 취임’
‘제33대 회장단 및 제16대 후원이사장 이•취임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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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20 [17:1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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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임 동창회장에 황재열 목사(부산세광교회)가 16대 후원이사장에 김종원 목사(포곡제일교회)가 취임했다.

 

19일 제33대 회장단 및 제16대 후원이사장 이·취임감사예배가 서울 사당구 소재 총신대학교 캠퍼스에서 개최됐으며 교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동창회는 회원과의 교제를 도모하며 교단과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모교방문예배, 후배사랑 양복 물려주기, 회보 발간, 회기 별 대표 초청 세미나 등이 있다.

 

황재열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선배님들의 노고로 인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총동창회장으로서 증경회장들이 걸어가신 길을 함께 걸어 갈 것”이라고 말하고 “증경회장들의 교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황 목사는 또한, “해외 동창들이 결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총동창회는 계속해서 총신대학교의 발전과 장학금을 위해서 기도로 준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후원이사장 김종원 목사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총동창회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1부 예배는 황재열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기도는 송영식 목사(수석부회장)가 성경봉독은 이두형 목사(서인천제일교회)가 순서를 맡았고 77회 동창회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

 

설교는 권순웅 목사(총회장)가 ‘샬롬 부흥의 코이노니아’라는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권순웅 목사는 “새롭게 선임된 임원 분들과 하나님이 함께 하실 줄을 믿는다”며 “본문에 나온 골로새교회처럼 지금의 한국교회도 사상 싸움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권 목사는 “잘못된 사상은 음란함, 탐심, 분함, 노여움이 나타난다”며 “이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만드는 결과를 만든다”고 전하고 “이러한 때일수록 주의 일꾼들은 평강을 위하여 샬롬의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동창회가 샬롬의 코이노니아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주님을 본받는 단체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취임식은 하재호 목사(상임총무)의 사회로 시작됐다. 이임사 및 취임사와 공로패 및 축하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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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회장 약력소개, 후원이사장 약력소개가 이어졌으며 새로운 임원들이 세워진것을 축하했다. 박성규 목사(총신대 총장), 김창근 목사(증경회장), 하귀호 목사(증경회장), 옥성석 목사(증경회장), 배만석 목사(증경회장), 이성화 목사(총회 다음세대 목회운동본부장), 김정설 목사(기독신문 이사장), 최대해 목사(대신대학교 총장)가 축하하는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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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박재천 목사(한국문인교회)의 축시와 황재열 목사(회장)의 광고, 신미애 동문(여동문회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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